스터코 하자는 왜 무섭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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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06 09:44 조회2,1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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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재료는 어떤 재료이던지간에 건축재료의 특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특성을 안다는 것은 왜 그 건축재료를 만드는 회사에서 자세한 시공법을 그림으로까지 그려서
상품에다 붙여 놓는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 시공법에 따라서 시공을 한다는 얘기이다.
하지만, 현장에 가보면 건축재료의 시공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는 사람 찾기 힘들다.
그저 예전에 해오던 대로나 시키는대로 일하는 사람들 뿐이다.
그런 무관심들이 가져오는 것이 대규모 건축하자이다.
하지만, 늘상 보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당하는 사람들은 집주인들이고 일을 저질러 놓은 사람들은
코빼기도 안보이는 것이 우리 건축이 당면하고 있는 낯부끄러운 현실이다.
집에 생기는 하자 중에 가장 큰 것중 하나가 목조주택의 스타코 하자이다.
이게 무서운 점은 금방 나타나거나 겉으로 잘 드러나 보이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스타코 하자는 겉으로는 드러나 보이지 않으면서 속으로는 점점 더 성장해 가는 종류이다.
마치 췌장암 같은 종류처럼 발견되면 말기상태인 그런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 사례를 잘 보여주는 예가 있어서 몇장 사진을 올려본다.
스타코로 외부 벽면을 마감한 집이다. 겉으로 보기엔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검사결과 스터코 시공이 잘못되어 있고 벽체 내부에 문제가 있는 것이 발견되어
수리에 들어간 장면이다. 벽체 겉면을 다 띁어 낼 수 밖에는 없는 상황이다.

좀 더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이다.
스터코 아래에 설치되었던 단열판들과 OSB들이 전부 상해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건 뭐 벽체 다 띁어내고 단열재 다 꺼내서 버리고 다시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공사를 해나가야만 할
형편이다. 당연히 하자보수비용은 엄청나게 들어간다.

저런 현상이 왜 생겼냐고? 원인은 단순하다. 벽체와 스터코 사이에 배수면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터코의 재료적인 성질들이 변해 가면서 그에 따라 시공방법이 하자가 없는 새로운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그냥 옛날 방식 그대로 시공을 해 놓다보니 저런 현상이 발생을 한 것이다.
스타코가 시공된 목조주택을 가지고 있다면 스타코 하자 검사를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엉뚱하게 시공된 집들이 많다. 특히, 스타코로 마무리된 목조주택을 구입하려는 경우
반드시 해야만 할 일이 스타코 하자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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