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 조기진단, 열화상카메라를 사용한 비파괴검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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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05 16:20 조회2,1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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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건강진단이 필요하다.
주택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쉽게 고칠수 있는 일반적인 외상들은 겉으로 금방 드러나나,
쉽게 고치기 힘든 속병들은 그 증상이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집에서 속병으로 인한 증상이 겉으로 드러난 상황이라면 상당히 심각한 상태에 도달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간에게 암이 그런 것 처럼 말이다.
그래서, 북미지역에선 정기적인 주택진단을 하는 집들이 많다.
왜냐하면 사람이든 집이든 병적인 문제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고생도 덜하고 비용도 적게
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주기적인 정기진단으로 주택을 관리해 온 집은 매매시나 은행 융자, 주택보험 가입 등에서
그렇지 못한 집들에 비해 더 선호된다고 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외상과 같은 주택하자 문제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주택의 벽체, 지붕 속 등에서 일어나는 하자문제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사람을 건강진단한다고 해부를 할 수 없듯이 집도 진단을 위해서 마구 띁어 볼 수가 없다.
외형을 유지하면서 검사를 해야만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비파괴검사이다.
주택 비파괴검사가 가능한 이유는 주택의 문제를 촉발시키는 원인들에 대한 과학적인 기본원리들이
빌딩사이언스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져 있기 때문이다. 빌딩사이언스 과학자들은 주택문제의 모든
원인이 바로 열, 공기, 습기의 복합적인 움직임에 의해서 생긴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러므로 주택내에서의 열, 공기, 습기의 흐름을 파악하다면 주택문제의 발생가능성도 찾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열, 공기, 습기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장비가 필요하지만, 그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열의 흐름을 측정하는 열화상카메라이다. 열은 공기와 습기와 항상 함께 움직인다는 것을 기억하라.
열화상 카메라는 사람의 건강진단에 쓰이는 엑스레이와 같다. 건물을 건드리지 않고 그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건물의 속을 투시하는 것이 아니라 열의 차이만을 드러낸다.
그 정보로 기본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또 정밀검사가 필요한 부분을 찾아낼 수가 있는 것이다.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주택검사의 사례들을 조금 정리해 본다.
아래 사진은 벽체에 습도계를 꽂아 놓은 사진이다.
주변과 아무런 차이도 없는 곳에 습도계를 꽂아 놓은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열화상카메라로 수분이 있는 증상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위층에서 물이 스며들어 벽체가 젖어가고 있다.
이처럼 열화상카메라로는 증상을 확인하고, 확인된 증상은 정밀검사를 하는 것이다.
벽체의 좌하단부에 이상하게 노란게 빛나는 부분이 있다.
수상하다.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그 부분을 띁어보았더니 벽안쪽에 습기가 가득차고 곰팡이가 피어있다.
이 것은 위쪽에 있는 창틀에서 누수가 발생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처럼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하면 집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기존주택뿐만 아니라 신축주택의 경우에도 시공이 제대로 되었는지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올해 새로 지어진 집을 한번 확인해 보았다. 현관부분이 아주 환하게 빛이 난다.
현관부분의 단열이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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