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Us
우리는 지난 10여년간 전국 각지에 200여채가 넘은 주택을 짓는 현장에 함께 참여하였고,
건축주와 빌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짓기 교육과정 운영에도 동참 하였습니다.
그 동안 전국의 건축 현장을 다니며, 건축주와 빌더들과 수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고민하는 공통적인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떻게 하면 좀 더 하자가 없고, 쾌적하고
건강에 좋은, 게다가 오랜 기간 함께 할 수 있는 내구성 있는 집을 지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고민입니다.
우리는 하자 없는 집을 짓기 위해선 하자는 어떻게 해서 발생하는지에 대해 연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국내외에서 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는 권위있는 기관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찾게 된 기관이 바로
캐나다에 있는 빌딩사이언스코퍼레이션사(이하 BSC)입니다. BSC는 하자문제와 관련된 연구에 있어서
세계적인 권위와 명성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BSC에서 연구해 발표한 방대한 양의 자료들을 읽고,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는 그동안 현장 일을 하면서
항상 부족하게 느껴왔던 점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 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는 매뉴얼에 따라
집을 짓고는 있으나, 도대체 왜 매뉴얼이 그렇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건축의 과학적인
원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 모든 사람이 원하는 최선의 주택건축과는
다른 길로 우리가 걸어가고 있었다는 뼈저린 반성과 자각입니다.
그런 반성과 자각을 바탕으로 우리는 빌딩사이언스와 주택검사에 대해 좀 더 심도 깊은 연구와 함께 발견한 내용들을
널리 알릴 필요성도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는 BSI(Building Science Institute)
건축과학연구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BSI 건축과학연구소의 이름으로 우리나라
건축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