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검사를 하자고 하니 소송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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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1 08:53 조회2,418회 댓글0건본문
얼마전에 새로 산 집의 누수와 곰팡이 문제로 한 분과 상담을 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집을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집에 누수가 생기고 곰팡이가 핀 곳이 있어서 주택검사를 해 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가능하다고 했더니 비용을 물어봐서 서비스 요금표를 보내 드렸습니다.
다시 집을 판 사람과 상의해서 전화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얼마뒤에 그 집을 파신 분이 전화가 와서 이런 얘기를 하시더군요.
자신들이 그곳에 거주할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왜 그런 문제가 있는 줄 모르겠다.
좀 답답해 하면서도 자신들과는 관계가 없는 일이 아닌가 하는 그런 뉘앙스 였습니다.
이분도 서비스피를 알려달라고 해서 거기도 알려드렸습니다.
집 전체를 검사하는 것도 아니고 하자 진단이기때문에 그리 높지 않은 비용이었습니다.
그랬더니 비싼 것 같다고 얘기하시면서 덧붙이는 말씀이 소송을 해야겠다고 하시더군요.
갑자기 작은 일을 큰 일로 비화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잠시 뒤에 처음 전화했던 집을 산 분이 전화해서 검사를 받겠다고 하면서 얘기하시는데
이분은 요금표를 잘못 보셨는지 훨씬 더 높은 비용으로 알고 계시더군요.
아마도 하자진단뿐만 아니라 집 전체에 대한 검사요금까지 포함해서 요금을 생각을 하신 모양입니다.
그런데도 검사를 하겠다고 하시더군요.
이 두분의 생각의 차이가 집을 산 사람과 판 사람의 사고의 차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미 파신 분은 더 이상 돈 들이기 싫다는 생각이고,
사신 분은 이미 돈 들어간 것, 하자부분에 대해선 전주인에게 보상을 받겠다는 생각입니다.
두 생각이 충돌하면 소송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소송으로 가게되면 두분다 집검사비와 하자수리비 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할 겁니다. 소송기간 중에 받는 스트레스는 별도로 하고 말입니다.
또 소송중에 실시하는 법원 감정의 경우 그 비용이 저희와는 단위수가 다를 정도로 큽니다.
안타깝습니다. 서로 소송을 하는 일 없이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집을 사기전에 미리 주택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소송이 발달한 미국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택검사를 받고 집을 사는 이유입니다. 주택검사는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근거를
제안해 드립니다. 보통 집을 구매할 땐 이성적이기 보다는 감정적인 결정을 내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판단한 참고자료로서 주택검사보고서가 필요한 것입니다.
집은 한번 사고 난뒤 후회하기엔 너무나 금액이 큰 투자결정입니다.
전문가에게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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