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플로리다 스터코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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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07 14:50 조회1,9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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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터지는 주택하자 문제가 스터코의 시공에 관련된 일입니다.
이번에는 미국의 플로리다에서 또 크게 터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름하여 "플로리다 스터코 대참사", 일단 발견된 집들만 고치는데에 4천만불 이상의 수리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발견된 것들 보다 앞으로 발견될 문제가 있는 집의 수가 더 많다는 전망입니다.
미국의 홈인스펙터 협회지인 ASHI 리포터 5, 6월호에 나온 기사를 보면 2005년에서 2010년 사이에
지은 스터코 마감을 한 집들에서 잘못된 시공으로 인한 문제들이 대거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는 단순합니다.
스터코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꼼꼼하게 시공을 해야만 하는 공법인데, 이걸 후딱 해치우고
또 다른 공사를 하러 가려는 욕심에서 온갖 종류의 부실 시공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플로리다에선 2층 목조주택 하나 짓는데 30일 밖에는 안걸린다고 하니 얼마나 공사를 서둘렀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인 스스로도 "싼게 남는 것"(cheaper is better)이라는 사업모델이라고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스터코 하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속이 많이 망가질 때까지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또 한순간에 진행되는 문제가 아니라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행되는 문제인지라
발견될 시점에는 상당히 많이 진척된 상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도, 스터코 표면에 아래와 같은 흔적들이 나타나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하니
스터코를 시공한 주택들은 잘 살펴서 그런 부분이 있다면 정밀 진단을 받고 수리를
빨리 하는 편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창 부분에 누런색 물이 흐른 흔적이 없는지)

(스터코의 표면에 금이 가면서 스터코가 떨어져 나간 부분은 없는지)
(겉으론 별 증상이 안보여도 그런 곳은 띁어보면 안이 많이 상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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